[스크랩] 오릴리아 루이즈 존스의 서문
실존하는 신비의 지저문명,
텔로스(TE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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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내가 몬타나에 살고 있을 때,
주 사난다(Sananda)께서는 채널링(영적 교신) 과정 중에
나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것은 내가 결국 이 행성 지구에서 행할 사명완수를 위해
영적 봉사의 보다 넓은 활동무대를 마련하고자
샤스타산 지역으로 이주하게 되리라는 것이었다.
(사난다는 과거에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육화했을 때,
마스터 예수로 알려져 있다.)
그로부터 몇 달 후인 1997년 2월 나는
컴퓨터를 통해 텔로스의 고위 사제이자
지도자인 아다마(Adama)로부터
1통의 전자메일을 받았는데,
그는 레무리아인들에 관계된 나의 최종적인
사명에 대비해 나에게 샤스타 산으로
이주하는 것을 고려해보라고 나를 초대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온 메시지는 12-15줄의 별로
길지 않은 내용이었으나 상당히 독특했다.
그것은 또한 경이로운 사랑의 에너지 진동을
같이 동반하고 있었다.
아무리 완곡하게 표현하더라도 당시 나는 매우 놀랐고
, 내가 그토록 오랫동안 다시 연결되기를 갈망해온
그들로부터 그와 같은 메시지를 받았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되어 있었다.
내가 점차 거처를 샤스타 산으로 옮기기 위한
계획에 착수한 것이 그때였다.
그리고 나는 그때로부터 1년 후인
1998년 6월에 최종적으로 나의 모든 소유물과
고양이 가족들을 이끌고 거기에 도착했다.
그런데 3년 후, 나는 실망감과 슬픔에 사로잡히게 되었고
일련의 오랜 혹독한 입문식(入門式)을 거치고 있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이후 3년이 되도록 레무리아인들로부터의
어떠한 접촉이나 메시지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이 의도적으로 나를 무시했거나,
아니면 내가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또는 그들이 나와 함께 일하려던 마음을 바꾸었거나,
내가 그들이 시험에 자격미달로 인해 실패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이 시기 동안 내내 “샤스타 산의 입문과정”이라는
일련의 길 절차를 받고 있었다는 것과 나의 사명을 위해
그 지구 내부세계가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을
당시에는 알지 못했다.
마침내 나의 어느 날 오후
한 우편배달부의 손에 의해 배달된 1통의 편지를 받게 되었다.
그 편지는 내가 이제 준비되었고,
그들과 더불어 보다 밀접하고도
주의 깊게 활동할 시간이 왔다는
사실을 내게 알려주었다.
아울러 내가 비로소 나의 사명을 펼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할 때라는 것도 말이다.
나는 당시 또 다른 일련의 강도 높은 입문식을 치렀는데,
그것들 중의 하나는 나의 채널링(Channeling) 기술에 관한 것이었다.
그 시점에 나는 채널링을 개시하기까지 매우 미적거리거나
말을 약간 더듬는 경향이 있었던 것이다.
몇 달 후, 사난다 대사와의 다른 영적교신 중에
사난다께서는 나에게 이제 지상에서 인간들이
아다마에게 들을 시기가 왔다고 말하셨고,
그가 바로 이 목적을 위해 나를 통해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사난다는 또한 경이로운 승천 대사(Ascended Master)인
아다마가 어떤 존재인가에 관해 부연해서 내게 설명하였다.
“아다마가 어떤 사소한 일을 하려는 것이 아님을 알도록 하십시오.
그는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이 지구상에서 누구나
크게 들을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할 작정입니다.
당신 자신과 그와의 이 깊은 에너지적 융합과
그의 계획이 전개되는 것에 대비해 당신
자신을 준비하도록 하십시오.”
그 시점에 나는 내 자신을 채널링의
첫 걸음을 떼는초보자를 여기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의심과 두려움,
망설임을 넘어서서 어느 정도 신속해져야 한다는 것과
나의 채널링 기술을 좀 더 다듬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더 이상 나에게는 한가하게 산 정상에 앉아
흘러가는 구름이나 감상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거의 곧 바로 여러 사람들로부터
채널링 작업 요청이 쇄도하기 시작했는데,
그러한 요청들은 그 사람들 자신의 문제에 대해
아다마 대사로부터의 조언을 받아 적는 작업에 관한 것이거나
그와의 사적인 영적교신 과정이었다.
이윽과 나는 아다마 대사와 행하는 다양한
공적인 채널링 시연회(試演會)에 초대되었다.
나는 그동안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스위스,
그리고 벨기에 등지에서의 크고 작은 공개적인 행사를 통해
아다마와 채널링 작업을 행했다.
2004년에는 이미 순회한 미국의 일부 장소들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새로운 여러 지역에서 아다마와 작업을 할 계획들을 잡았다.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그리고 레무리아인들과 관계된 나의 사명이
이제 보다 큰 봉사의 무대로 펼쳐지고
확대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활동의 기회들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활동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기본적으로
내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나는 이 책의 출판을 위해
새로운 정보를 수신하는 작업이 대단히 즐겁고,
또 미래에는 더 많은 정보들이 공개될 것이다.
아다마와 채널링을 할 때마다
나는 내 가슴 속에서 그를 직접적으로 느낀다.
나는 그의 확장되고 타오르는 사랑으로부터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끼곤 한다.
내가 가슴 속에서 그의 에너지를 느낄 때
그것은 정말 내 가슴이 저절로 노래하도록 만든다.
나는 이제 그를 내가 참으로 완전하게 신뢰할 수 있는
가장 사랑스럽고도 귀중한 친구로 여기고 있다.
지난해, 텔로스의 사람들과 더욱 직접적인 접촉이 이루어졌을 때
나는 또한 텔레스로부터 온 다른 놀라운 존재들과 가까이 연결되었다.
그리고 또 이전의 레무리아 가족들과도 다시 만났는데,
거기에는 과거 레무리아 대륙의 멸망 이후
동일한 신체로 텔로스에서 살아온 나의 쌍둥이 영혼(Twin Flame)인
아나마르(Ahnamar)와의 재상봉도 포함돼 있었다.
내가 샤스타 산 주변의 여러 지역들을 걷고 탐사할 때,
나의 레무리아인팀(*그들 스스로 이렇게 호칭한다.)은
항상 나와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들은 아직도 여진히 5차원 속에 존재하고 있는
과거의 여러 신성한 장소들과
고대의 사원(寺院)들 입구들과 차원의 출입구,
에너지 보텍스들, 아름다운 땅들을 방문했다.
게다가 우리는 일각수(一角獸)의 거대한 가족들이
아직도 하나의 차원 속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소도 가보았는데,
그 차원은 우리의 3차원보다 약간 위에 있었으며
내면의 눈이 열린 이들은 그곳을 볼 수 있었다.
레무리아인들이 나에게 보여준 그런 장소들을
아직은 지상의 어떤 사람에 의해서도 인식되거나
드러난 적이 없는 곳들이다.
그리고 그곳들은 우리 행성 위헤서 올바른 진동
에너지의 파장이 지배하는 새로운 시대가 올 때까지는
드러나지 않은 채 남아 있어야만 한다.
나는 또한 그런 장소들과 지구의 내부에는
아마도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휠씬 많은 신비의
장소들이 있음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모든 곳들은 이제 단계적인 계시
내용대로 점차 밝혀지게 될 것이다.
나의 친구들이여, 이것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자신의 신성(神性)을 향해
우리의 의식(意識)을 여는 만큼, 선과 악이라는
이원성에서 풀려나 순수성과 일체성을 받아들임으로써
새로운 세계가 우리 눈앞에 올바로 전개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새로운 세계는 우리 인류가 하나의
진실에 대해 눈을 뜨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언제나 우리 앞에 존재해 왔으나
단지 우리가 신(神)과 분리되어 있다는 환영(幻影)에 의해
가려져 있던 하나의 현실인 것이다.
이 새로운 세상은 마법과 사랑, 경이로움들,
그리고 커다란 다양성으로 가득 차 있다.
과거 아주 오래 전에 우리가 뒤에 남겨 놓았던
보물들을 찾아내고 재발견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흥분되는 일인가!
레무리아인들이 다시 인간 세상에 귀환하는 것과 우리들 속에서 벌어질
그들의 “최종적인 출현”은 인류가 그토록 고대해온
“그리스도의 재림 사건”에 버금가는 것이다.
레무리아인들은 오랫동안 완전한
그리스도 의식(Christ Consciousness)을 성취해 왔다.
아울러 우리 인류가 그들을 인간의 지상에서
그러한 성취 방법들을 우리에게 가르칠 것이다.
또한 그들은 텔로스 안에 꾸며놓은 자기들의
낙원세계를 건설하는 방법을 인류에게 알려줄 것이다.
더 나아가 그들은 완전한 그리스도 의식이 실현될
지구의 황금시대의 개막을 도울 것인데,
그리스도 의식은 우리들 가슴 속에 언제나
존재해온 신성(神性)인 것이다.
내재(內在)하는 우리들의 그리스도는 현재
이 지상에 명백히 드러나고 있고,
우리들 안에서 날마다 살아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