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하는 신비의 지저문명,
텔로스(TELOS)
|
(* 2002.4.29. 오릴리아의 강연 -
레무리아의 비극적 종말에 관한 간략한 역사: 이 정보는 현재
뉴멕시코 주에 살고 있는 텔로스 출신의 샤룰라 덕스(Sharulla Dux *4)의
가르침으로부터 얻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1950년대 동안에 여러 승천 대사들로부터
전달된 메시지들에 토대를 두고 있다.
기타 나머지 정보들은 이 공개 강연을 위해서
아다마와 교신하여 그로부터 전달받은 것이다.)
레무리아의 시대는 대략 기원전(B.C) 450만년에서부터
12,000년 이전까지 이 지상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레무리아 대륙과 그 이후의 아틀란티스 대륙이
가라앉을 때까지 이 지구라는 행성 위에는
7개의 주요 대륙들이 존재했습니다.
그 당시 거대한 레무리아 대륙에 속해 있던 땅들은
오늘날의 하와이 섬, 이스터 섬, 피지 제도들, 호주와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태평양 해저로 침강한 넓은 땅들을 포함합니다.
또한 레무리아는 인도양 안에 있는 섬들과
마다가스카르(*5)까지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또 레무리아의 동쪽 해안은 지금의 캘리포니아와 캐나다
남서부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州)까지 미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전쟁의 결과로 인해 레무리아와 아틀란티스에는
엄청난 참화(慘禍)가 일어났습니다.
25,000년 전에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라는
이 두 개의 고등문명은 서로 간의 이념상의 차이로 전쟁에 휘말려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지구상에서 계속 존속해야 할 다른 문명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지도할 것인가에 대해 서로 상반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레무리아인들은 덜 발전된 다른 문화들은 홀로 남아 그들 자신의 속도대로,
또 그들 스스로의 고유한 깨달음과 행로를 따라 계속 진화해 나가야한다고 믿었습니다.
반면에 아틀란티스인들은 발전 수준이 낮은 문명들은 월등히 진보된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라는 두 문명에 의해 통제와
지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의견 차이가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 사이에 일련의
열핵전쟁(熱核戰爭)을 유발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거듭되어 모든 것이 초토화되었을 때,
거기에는 아무런 승자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전쟁의 참화 시기 동안,
고도로 문명화되었다는 사람들이 그와 같은 행위의 무익함을
최종적으로 깨달을 때까지 아주 저급한 수준의 폭력에 의지했었던 것입니다.
결국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는 서로 간의 공격으로 희생자가 되었고,
전쟁으로 인해 이 두 대륙의 기반이 대단히 약화되었습니다.
그 때 사람들은 고위 사제단(司祭團)을 통해서 자기들이 살고 있는
대륙이 적어도 15,000년 이내에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당시에는 사람들의 수명이 보통 평균적으로
2만년~3만년이나 되었기 때문에 두 대륙의 황폐함을
유발했던 많은 인간들은 자신들이 살다가 결국
그 대파멸을 경험하게 되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레무리아 시대에 지금의 캘리포니아는
레무리아 대륙의 일부였습니다.
레무리아인들이 자기들의 땅덩어리가
사라질 운명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들은 당시 아갈타(Agartha) 지저세계의 통치기관이자
지도자 그룹이 존재하는 샴발라(Shamballa *6)에다 청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청원 내용은 레무리아의 문화와 모든 기록들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샤스타 산 지하에다 하나의 도시를 건설하게끔 허가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샴발라에는 4만년 이전에 이 행성의 지표면을 떠나온
북방정토인(Hyperborean *7)들의 문명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북방정토인(北方淨土人들)은 당시 아갈타 지저 조직망을
결정하는 책임을 맡고 있었으며,
현재 이 지저 네트워크(Network)는 약 120개의
빛의 도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부분에는 북방정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중에 단 4개의 도시만이 레무리아인들이 살고 있는 도시들이며,
또 2개의 도시에는 아틀란티스인들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레무리아인들은 지저도시 건설을 승인받기 위해서
‘아갈카 지저 조직망’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했고,
또 행성들로 구성된 ‘은하연합(Galactic Confederation)’과 같은
우주적 기관 앞에서 오랜 전쟁과 참화로부터 스스로
교훈을 얻었음을 입증해야만 했습니다.
아울러 그들은 다시 은하연합의 한 멤버로 받아들여지기 위해서
자신들이 평화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배웠음을 역시 증명해야 했습니다.
지저도시 건설에 대한 허가 요청이 승인되었을 때,
그들은 이 지역이 이미 예언된 대재앙에서 살아남을
피난처가 되리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샤스타 산 내부에는 이미 매우 방대한 돔 형태의
공동(空洞)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레무리아인들은 자신들의 도시를 거기에다 건설했고
이를 ‘텔로스’라고 불렀는데, 이 명칭은 그 당시 캘리포니아와
미국의 남서부 지역 대부분을 포함해서 이 지역 전체를
지칭하는 이름이었습니다.
텔로스는 또한 서부 연안을 따라 이어진
샤스타 산의 북쪽 땅과 현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까지를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텔로스라는 말은 궁극적으로 영(靈)과의 소통,
영과의 하나됨, 그리고 영에 대한 깨달음을 의미합니다.
지저도시 텔로스가 건설되었을 때,
그것은 대략 20만 명의 주민들을 수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레무리아 대륙이 침몰 시기가 예상을 약간 앞질러 일어났고,
많은 사람들이 적기(適期)에 텔로스에다 피난처를 마련해 피신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정적 대재앙이 발생했을 때는 미리 산 내부로 피신했던
불과 25,000명의 사람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 숫자의 사람들이 그 당시
레무리아 문화를 보존해 후세에 남겨놓았던 것입니다.
당시 우리는 레무리아의 모든 기록들을 대륙이 침몰하기 전에
이미 텔로스로 옮겨 놓았고 몇 개의 사원(寺院)들도
미리 건설해 놓았었습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모국(母國) 레무리아는 단 하룻밤 사이에
바다 속으로 가라앉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대륙이 그렇게 급속히 침목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레무리아 주민들은 미처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전혀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실제로 모든 사람들은 이러한 대재앙이
일어나고 있었을 때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기상상태 역시도 전혀
비정상적이지 않았습니다.
1959년도에 제랄딘 이노센티(Geraldine Innocenti *8)를 통해
전달된 히말라야(Himalaya) 대사의 메시지에 따르면
당시의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는 설명하기를, 당시 빛에 대한 신앙을 고수하던
사제단에 속해있던 많은 이들과 가라앉은 배의 함장과 같이
자신이 맡은 소명에 충실했던 사람들은 자기의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고 합니다.
그들은 거센 파도 아래로 휩쓸려갈 때조차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 없이 노래하고 기도하였습니다.
1957년에 제랄딘 이노센티를 통해 “자유로 가는 다리” 시여(施輿)
기간 동안에 마하 초한(Maha Chohan *9) 대사로부터 전달된
또 다른 메시지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레무리아 대륙이 가라앉기 전에 사원의 사제(司祭)들과
여사제(女司祭)들은 다가오고 있는 대격변의 재앙에 관해서 경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신성의 불꽃을 담은 여러 존재들이 텔로스로 수송되었습니다.
이 밖의 다른 이들은 재앙의 영향이 미치지 않을 다른 대륙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 중의 많은 사람들이 아틀란티스 대륙의 특정 장소로 이동되었고,
거기서 상당한 기간 동안 날마다의 영적인 수련을 계속했습니다.
그런데 레무리아 대륙이 침몰하기 바로 직전,
이들 중의 일부 사제들과 여사제들은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대지(大地)와 그곳의 주민들과 함께 운명을 같이하면서
바다 속으로 사라져 영면(永眠)하기를 자원했습니다.
이들은 이처럼 두려움이 없는 안락한 상태로
죽음에 대한 초연함을 보이며
이 세상을 떠나갔던 것입니다.
그들은 대 격변의 와중에서 항상 생겨나기 마련인
인간들의 엄청난 공포를 중화시키고자 그런 의연한 죽음의 모범을 보였던 것이지요.
이 자비로운 은인들은 자신들의 희생을 토대로 사랑의 에너지를 방사함으로써
실제로 평화의 에너지 보호막으로 사람들의 오라(Aura)를 에워싸고
공포의 상황에서 그들이 영혼의 자유로움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리하여 그 당시 사람들의 에테르체의 생명 흐름은
공포의 충격에 의해 덜 손상 받을 수 있었고,
미래에 다시 태어났을 때 있을 수 있는 보다
큰 비극적 결과에서 그들을 구조했던 것입니다,”
히말라야 대사는 1959년의
“자유로 가는 다리(Bridge to Freedom)” 시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시 사제단에 속해 있던 많은 사람들이 소규모 그룹을 이루어
의도적이고 계획적으로 당시 레무리아의 여러 지역으로 스스로 자원해 갔고,
대지(大地)와 함께 바다 속으로 빠져들어 갈 때
그들은 함께 기도하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당시 노래했던 멜로디는 오늘날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으로
알려진 노래와 똑같았습니다(*10).
사제들의 이러한 희생적 행위의 이면에 담겨진 의미는
모든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운 경험들은 인간의 에테르체와
세포의 기억 속에 깊은 상처와 정신적 장애를 남긴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러한 상처와 장애들이 치유되는 데는
환생의 과정에서 몇 번의 생(生)이 소요된다는 사실입니다.
사제단 사람들이 이런 희생적 행위를 통해 그룹을 지어
죽음을 기다리기로 선택한 것과 마지막 순간까지 기도하고
노래한 것은 인간들의 많은 두려움을 경감시켰습니다.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어느 정도의 조화롭고
평정한 마음을 유지토록 하였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그 때 죽은 영혼들의
상처와 정신적 충격은 상당히 감소되었습니다.
사제단 사람들은 파도와 바닷물이 그들의 입 높이로
차오를 때까지 음악가의 인도에 따라 계속 노래하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이윽고 그들 역시도 죽음을 맞이했던 것입니다.
그날 밤 레무리아의 대중들이 잠들어 있는 동안,
별빛 밝은 밤의 푸른 하늘 아래서 사랑하는 모국 레무리아는
태평양의 파도 아래로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사제단의 어느 누구도 자신들의 흔적을 남기지 않았고,
어떤 두려움도 없었습니다.
레무리아는 대단히 장중하게 바다 속으로
들어가고 말았던 것입니다!”
'지저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대륙의 침몰 이후의 지구 생활 (0) | 2010.03.12 |
---|---|
[스크랩]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 (0) | 2010.03.12 |
[스크랩] 레무리아의 기원과 역사 (0) | 2010.03.12 |
[스크랩] 아다마와의 채널링에 대해(오릴리아 루이즈 존스) (0) | 2010.03.12 |
[스크랩] 아다마가 보내는 마지막 전언(傳言) (0) | 2010.03.12 |